개인수강생의 실크스크린 펄 작업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펄가루를 이용한 원단과 종이 프린팅 작업으로

단순한 펄이 아닌 수성 검정 안료에 펄을 혼합하여 너무 반짝이지 않고 은은하게 보이도록 작업했어요

개인 수강생분이 펄가루를 이용한 실크스크린 작업을 꼭 해보고 싶어하셔서 준비했습니다.

가까이서보면 은색 펄가루가 검정 안료와 혼합되어 독특한 느낌을 내는듯해요

특히 해골도안을 프린팅하나다고 들었을때 이 안료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린팅하고나니

역시 도안과 잘 맞아 떨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티셔츠용 원단과 에코백 원단에 프린팅한뒤 이번에는 종이에 인쇄해봤습니다.

빛에 따라 매우 반짝이는게 사진으로도 확인이 되죠?

펄 작업을 하기위해서는 펄가루도 중요하고 바인더와의 비울과 샤의 목수등 몇가지를 꼭 체크하셔야합니다.

다음으로 녹색종이에 프린팅했는데 빛의 각도에 따라 신기하게도 자주빛이 도는 느낌이 나서

수강생과 서로 신기해 했는데, 아무래도 바탕이 녹색계통이라 착시로 그렇게 보이는듯해요

이렇게 해서 개인수강생이 원한 펄을 이용한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번 개인 수강생은 펄작업과, 축광, 발포작업등 일반 안료가 아닌 특수한 안료작업에 관심이 많아서

남은 작업은 축광과 발포작업을 이어나갈거 같아요

그럼 다음 수업 마치는대로 포스팅하도록 할겠습니다.

이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롤러팩토리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