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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 작업

실크스크린 디지털과 결합하다.

by JONNY K 2016. 1. 14.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바로 롤러팩토리에서 함께하는 팀원의 개인 작업물로


단순 제판이 아닌 감광이나 수세가 필요없는 디지털 제판이예요


위 사진에 프레임을 보시면 제판하지 않고 샤만 견장한것처럼 보이지만


특수 필름을 견장한뒤 디지털 제판해서 도안이 다 뚫려 있는 상태랍니다.


보통 실크스크린 작업이 견장 > 필름출력 > 유제도포 > 건조 > 감광 > 수세 > 건조 뒤 인쇄가 가능하지만


디지털 제판은 견장 > 디지털 출력 후 바로 인쇄가 가능해요 



그럼 실크스크린 프링팅하는 모습을 볼까요 필름지가 거의 투명하기 때문에


빛을 받지 않으면 도안이 잘 안보인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빠르게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정도 단점은 넘어갈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개선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사진을 보시면 상단에 안료가 지나가면서 도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치채신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마를린 맨슨이랍니다.



실크스크린 제판에서 망점 제판은 미세한 점을 표현하는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경써서 제판해야하는데


디지털 제판은 망점처리를 안해도, 해상도가 낮아도 알아서 구현시켜주니 그것도 편리해요



이렇게 프린팅 작업을 끝내고 다음에는 망점의 크기 변화를 줘서 샘플 작업 마친뒤


본작업 들어갈 예정입니다.



망점이 좀 섬세한거 같아 10선정도는 낮출듯해요


다음에는 제가 작업한 망점 작업도 올리도록 할게요


이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롤러팩토리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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