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스크린 세상에서 가장 쉽게 하는 방법 설명서 작업중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지난번에 포스팅한 다이렉트 프레임 사용 설명서 일러스트 작업이예요

어제도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다이렉트 프레임의 사용법을 시현해드렸는데

아무래도 사용법이 설명서처럼 준비되면 더 이해하기 쉬울거 같아서 준비중입니다.

우선 재료는 사진처럼 몇가지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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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왼쪽부터

1.안료

2.나무스틱

3.스퀴지

4.다이렉트 프레임

5.다이렉트 프레임 전용 필름

6.필름통

7.감광기[노광기 또는 제판기]

8.수세용 물

이렇게 준비되면 됩니다.

두번째로는 도안이 필요하겠죠

1.우선 왼쪽은 다이렉트 프레임 전용 필름위에 바로 수성 매직으로 손글씨나 그림등 도안을 그려넣는 방법

2.오른쪽 처럼 기존의 방식대로 트레싱지나 트레팔지, OHP에 검정 레이저 프린터기로 도안을 출력하는 방법

둘중 어떤것이라도 상관 없어요

도안이 준비 됐으니 이제 감광을 해야겠죠

두가지 방법으로 준비한 필름을 감광기에 올려놓고 약 1분간 빛에 노출시켜주면 감광이 완료된답니다.

 - 롤러팩토리에서는 실크스크린 전용 감광기를 제작하고 있어요

 - 감광은 자연광에서도 가능해요

이제 수세작업을 해야해요

필름을 용기에 받아놓은 물어 넣은뒤 손으로 살 살 문질러주면 도안 부분만 물에 씻겨져 뚫리게 됩니다.

필름을 잘 씻어준뒤 수건에 올려놓고 다시 위에 수건을 덮어 두두려주며 물기를 제거해줘요

남은 물기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벽하게 말려줍니다.

이제 견장을 해야하는데 다이렉트 프레임은 견장이 정말 쉽고 편하죠

다이렉트 프레임의 나사를 돌려 분리해준뒤 밑판에 건조된 필름을 올리고 윗판을 끼어넣어 나사로 조여주면

필름이 팽팽하게 고정되며 견장이 완료되요

이제 프린팅 작업만 남았습니다.

필름위에 인쇄대상물에 맞는 안료를 올려준뒤 스퀴지를 이용해 밀어주면 아래로 물감이 투과되면서

도안 그대로 인쇄가 됩니다.

이렇게 기존의 과정에서 탈피해 보다 쉽고 빠르게 누구나 실크스크린 작업이 가능해졌어요

아직 완성된건 아니지만 일러스트 작업 마무리하는대로 설명 문구와 함께 디자인 작업 마무리되면

설명서로 만들 예정이예요

현재 초중고 학생들 미술 수업에서 활용가능하도록 준비중이며, 캘리그라피 학생이나 작가들도 자신만의

손글씨로 바로 실크스크린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일반 가정에서도 엄마와 아이들이 쉽게 실크스크린을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실크스크린 이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롤러팩토리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