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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인37

사운드오피니언 자체 그래픽 티셔츠 제품 날염 작업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이번주 롤러팩토리에서는 사운드오피니언 관련 몇 가지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운드오피니언은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 이전 그래픽 전문 티셔츠 브랜드를 만들고자 창업한 롤러팩토리의 사업자명으로 지난 시간 동안 몇 차례 티셔츠 제작을 시도해 봤지만 번번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별반 크게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지난 시간을 허투로만 보낸 건 아니라서 몇 가지 작업을 해보며 조금씩 진행해보고 싶은 의욕과 자신감이 좀 생겼습니다. 제가 만화학과를 전공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사 근무 경험이 있어 그래픽 디자인 작업 자체를 좋아합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작업했던 그래픽을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https://rollerfactory.co.kr/product/li.. 2023. 6. 15.
내 취향의 실크스크린 작업 SINTA-SE-SINTA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웹에서 우연히 보게 된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한 포스터예요.구성과 색감 모두 제 개인적인 취향을 저격하는 이미지라 포스팅합니다.우선 말보다는 이미지를 보시는 게 빠르겠죠? 인체와 타이포, 도형 등을 구성으로 하여 단순하지만, 적절과 배색과 여백으로 멋진 포스터를 완성했네요. 저도 실크스크린의 디자인 작업을 하지만 정말 100% 수작업으로 제작한 필름으로 제판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런 작업물을 보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열정이 샘 솟습니다. 정말 하나하나의 결과물 모두 제 개인적인 취향의 작품들이라 액자에 넣어 인테리어로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작업자의 뒷모습을 보니 저 역시 많은 게 느껴집니다. 롤러팩토리가 9월 중 이전할 예.. 2017. 6. 29.
롤러팩토리 실크스크린 정규반 수업진행 롤러팩토리가 홍대에서 당산역으로 이전하고 첫 정규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이번 수강생분들은 티셔츠 제작을 염려해둔 젊은 커플이었습니다.수업에 사용할 도안을 검수 했는데 둘다 상당한 퀄리티의 이미지란 제판이 정말 신경쓰였어요이전처럼 이론 수업후 실크스크린 전과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이번에 롤러팩토리에서 프레임 견장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전용 테이블을 만들어서이전보다 견장이 쉽고 빠르게 그리고 휨없이 팽팽하게 견장 할 수 있었습니다.이번에 새로 구입한 고정기에 티셔츠를 걸어 인쇄 준비를 마치고판을 고정시킨뒤 2도 인쇄로 실크스크린 작업 진행했습니다.원래 날염하려 컬러에서 조금 변경되긴 했지만 수강생도 저도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어요두개의 도안 자체가 아주 미세한 이미지라서 제판할때 조금 긴장했습니.. 2015. 11. 16.
실크스크린 개인수강생 수업 후기 이번 개인수강을 신청하신분은 실크스크린 기초부터 시작해서 수업후 소량 다품종 인쇄를 직접 하기위해 롤러팩토리를 찾아주셨습니다. 직접 디자인한 제품 출시를 위해 시제품을 테스트차 오늘 실습으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품별 인쇄할 도안 체크를 모두 끝내고 견장부터 바로 실습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견장은 전문적으로 견장하시는분들이 제작한 프레임을 받아보고 사용하다 샤를 교체해야할경우에만 견장을 수강생 본인이 해보는걸 추천해서 견장부분은 롤러프레임으로 대처했어요 유제바르는 방법도 한손이나 양손을 사용할 수 있지만 양손이 편할거 같다고 하셔서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처음 유제를 발라보셨을텐데 침착하게 아주 잘하셨습니다. 롤러팩토리 공방에는 8가지 정도 프레임이 준비돼있는데 프레임마다 특징도 이론수업에 이어 설명해드리.. 2015. 11. 2.
기억에 남았던 수강생과 티셔츠 도안 얼마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황태지의 맙소사 무대 영상에도 보여진 88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 직장을 다니며 틈틈히 자전거를 탄다는 수강생이 가져온 이 도안은 당시 5학년때 봤던 올림픽의 추억을 되내었다. 특히 앞면 왼가슴에 금색으로 오륜기 마크를 인쇄한게 잘한듯하다. 당산역에 매장이 생기면 여러 수강생들이 손쉽게 제품을 만들고 인쇄해서 재고부담 없이 판매해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로 만들고 싶다. 2015. 8. 31.
The 1stee :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스케이트보드 티셔츠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다보면 정말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티셔츠를 좋아했고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뒤 티셔츠 그래픽과 제작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3년이 조금 넘은거 같은데 일을 하면서 어쩌면 필연처럼 실크스크린을 접하게 됐고, 지금 이일을 하면서 나에게 정말 잘 맞는일을 찾은거 같아 마음 한켠으론 정말 다행이라고까지 생가이 듭니다. 혼자 쓸쓸히 갈길이 멀기만 하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해날갈수 있을거 같아요 2015.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