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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운드2

롤러팩토리의 오라운드 판매 수익 점검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작년에 한번 포스팅했던 오라운드의 판매에 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블로그 게시글이 22년 09월 08일과 27일 두 번입니다. 그때 잠깐 오라운드에 개인 작업했던 그래픽을 제품화하여 몇 차례 정리하고 난 뒤 별 신경도 쓰지 않고 이 시간까지 흘렀습니다. 죠니 K의 보통 성격상 초반 불타오르고 빠르게 식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습니다. - 이전 엣시 때도, NFT 오픈씨 때도 그렇고 사람은 쉽게 변하질 않나 봅니다. 그러다 지난주 토요일 실크스크린 개인 수강생과 대화를 나누다 문뜩 오라운드가 생각났고, 접속해 그간의 판매 기록을 살펴봤는데 웬걸 몇 번의 판매 이력이 남아있어 좀 놀랬습니다. 놀람도 잠시 그럼 그 돈은 어디로 갔.. 2023. 4. 10.
오라운드를 통한 디자인을 판매해보기로 했다. 디자인을 하고 제품을 만들어 고객이 주문하면 배송하는 그런 시도를 몇 번 해봤지만 개인이 그 모든 걸 다 한다는 게 사실 나에겐 매우 벅찬 일이었다. 처음부터 대량 생산하면 단가부분에서 절감이 되지만 초반 생산 비용에 큰 부담을 지고, 판매로 이어지지 않을 시 재고 부담으로 돈이 돌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렇다고 반응 생산 즉 소비자가 실제 구매하여 주문이 들어온 뒤 소량 생산하고 발송하는 것 또한 그리 녹녹지 않다. 일정 시간 꾸준한 마케팅 홍보를 하여, 판매를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판매가 유지되면 그때 대량 생산으로 넘어가도 되겠지만 모든 것이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일정 기간 꾸준히 무엇을 한다는게 내 성량에 잘 맞지도 않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을 소화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