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스크린 제판을 이용한 의류 라벨 테스트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업은 예전 와디즈 펀딩 당시 아이디어 실제 테스트 후기입니다.

 

이번 작업의 핵심은 바로 아래 사진을 먼저 보면 좀 더 이해가 빠를 거예요.

실크스크린 인쇄판을 만든 뒤 잘라서 티셔츠에 봉제하였고, 이후 착용과 세탁을 몇 차례 하여 검증을 마쳤습니다.

 

사이즈가 좀 큰 롤러 프레임에 다양한 사이즈의 라벨 디자인을 제판을 한 뒤 깔끔하게 잘라냈습니다.

  

이번 테스트의 핵심은 실크스크린 인쇄판 즉 인쇄막으로 의류용 라벨로 사용할 수 있느냐, 그리고 각 라벨의 숫자를 넣어 옷에 봉제할 때 넘버링 개념으로 적용 가능하느냐입니다.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생각되나, 수량이 많을 시 꽤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됐습니다.

 

처음 사진처럼 의류에 봉제하기 위해서 여라 시도를 해봤습니다.

 

옷에 단순하게 봉제도 가능하지만 뭔가 더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날염을 하고 그 위에 올려도 봤습니다.

 

우선 노란색으로 날염을하고 그 위에 자른 실크스크린 포인트 라벨을 적용해 봤어요.

 

이런 식으로 실크스크린 인쇄판(제판)을 만들고 잘라낸 뒤 포인트 라벨로 사용 가능하지 테스트해 봤습니다.

 

하지만 옷 생산 과정에서 적용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네요.

 

물론 자본과 인력, 생산과 판매가 잘 이뤄진다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격이겠죠?

 

소량으로 테스트 제작 판매는 충분히 가능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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