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복 주문, 단체 티 제작 납품 사례 - 중학교 단체복 제작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실크스크린 날염 작업은 몇 차례 납품을 했던 중학교 동아리 단체복입니다.

 

학교의 로고가 특이해서 볼때마다 예전 작업했던 게 떠오르게 되네요.

 

작업은 후드 그레이와 검은 티셔츠로 후드엔 검은색, 티셔츠엔 흰색 날염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이즈가 여러단위라 제일 작은 사이즈에서 프린팅이 가능한 인쇄 사이즈로 잡았어요.

 

옷 사이즈마다 인쇄 크기를 나누면 좋겠지만 대량이 아니고 소량이기 때문에 인쇄 크기별 실크스크린 인쇄판을 제작하게 되면 아무래도 비용 부담이 커져 선생님께 제일 작은 사이즈에서 가장 크게 넣어 사이즈가 올라가도 별 문제없도록 추천드렸습니다.

 

티셔츠와 후드의 인쇄 위치가 조금 달랐는데 티셔츠보다 후드를 조금 더 밑으로 인쇄했어요.

후드는 모자가 있어 티셔츠와 동일한 위치에 인쇄하면 많이 가려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밑으로 내려 날염했습니다.

 

2회 날염한 사진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이게 1회 날염한 사진입니다.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흰색의 발색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드 작업입니다.

회색 원단에 검은색 날염이라 별 어려움 없이 작업했습니다.

 

1도 단색 인쇄는 실크스크린을 조금만 해보면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모후드나 맨투맨은 조금 까다로워요.

 

날염 작업보다는 원단마다 완전 건조할 때 표면 온도를 잘 체크해서 세탁 시 문제없도록 하는 게 더 신경 쓰인답니다.

 

이번엔 소량 중학교 단체복 제작을 소개해드렸어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단체복 제작 사례로 포스팅 이어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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