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스크린 형광 안료 테스트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바로 축광, 야광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안료는 테스트를 위해 수성과, 유성 두가지로 준비해봤습니다.

사진의 왼쪽이 유성, 오른쪽이 수성이예요

암실에서 빛의 발색은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기본컬러에서 수성이 유성에 비해 조금더 옅은 색을 보였습니다. 

그럼 테스트를 위해 제판한 도안으로 가볍게 작업 진행해봤어요

우선 수성으로 검정색을 작업을 위해 판위에 잘 올려주고

힘껏 밀어 프린팅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깔끔하게 에코백에 찍혀요

그다음은 장미에 축광으로 프린팅을 하기 위해 핀트를 맞춰주고

축광 안료를 올려 프린팅 할 준비를 하고

약간 두껍게 스퀴질해서 밀어줍니다.

그럼 검정과 축광 이렇게 2도 작업을 끝내고

히팅건으로 간이건조를 시켜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에코백을 빛을 조금 쬐어준뒤 불을 끄면

장미만 사진처럼 빛을 내며 보이게됩니다.

오래전 작업해보고 오랫만에 다시 축광으로 실크스크린 작업해봤어요

다음엔 개인작업으로 프린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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