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스크린 3월 정규반 마지막 수업진행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롤러팩토리에서 진행하는 정규반의 마지막 수업 결과물들이예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근무중인 수강생분이 사슴도안으로 다양한 컬러를 흩어 뿌리는 방식으로

티셔츠에 프린팅한 결과물입니다. 

이런식으로 안료를 흩어 뿌려 배열하고 프린팅하면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그렇게 사용한 안료를 혼합했더니 이런 컬러를 우연히 만들어져서 프린팅했는데

회색 티셔츠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배색이 된거 같습니다.

이 수강생분은 사진 작업을 하시는 분이셨는데 아내를 위해서 

식탁에 사용할 테이블 매트에 수저와 주방용품으로 심플하게 인쇄하셨어요

수서도안을 탁구채로 착각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노랑색을 섞어서도 프린팅해봤어요

또 다른 수강생분은 망점에 글자를 2도로 프린팅했는데

망점 선수를 잘못줘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도 금분과 함께 글자가 들어가서 빈티지한 포스터 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수강생분은 지인에게 선물할 동호회 티셔츠를 제작해 가셨어요

이탈리아 국기색으로 프린팅하고 싶다고 하셔서 조색하고 좌우의 빨간색과 녹색은 한판으로 제판해서

나눠 프린팅했습니다.

검은 원단이라 발색을 위해 여러번 프린팅해서 색감을 올렸어요

히팅건으로 간이 건조후 열프레스로 완전건조 처리해서 완성했습니다.

3월 정규반 수업을 오픈한뒤로 대기자분들이 벌써 다 차서 4월 정규반도 9일부터 바로 진행될 예정이예요

수업중 제판도 해가시고 고정기나 재료도 직접 구매해가셔서 수업후 바로 작업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이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롤러팩토리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