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코리아 아티스트 체리티 티셔츠 UT

 

 

일본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한국 아티스트 10인과 함께하는 ‘유니클로 코리아 아티스트 체리티 티셔츠 U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우 이나영과 팝 아티스트 마리킴, 사진작가 강영호 등 한국 아티스트 10인이 참여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한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체리티 UT는 10인의 작가들이 ‘변화’와 ‘미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각자의 가치관을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배우 이나영의 UT는 어린 시절 우화에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를 그려 넣어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 의류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5일부터 6월2일까지 한 달 동안 참여 작가 8인과 함께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한편 UT는 유니클로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1만9900원에 판매된다.

 

출처 : 이데일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