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라이브 스크린 프린팅은 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한겨울에 진행한 현장이예요
예전 같으면 한겨울에 실크스크린이라니...라고 생각했을텐데 말이죠
그도 그럴것이 실크스크린을 배우려 동대문 공장에 들어갔을때가
겨울이였는데 실크스크린 작업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유제나 안료등이 온도에 민감해서 계절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거든요
그렇다고 여름이라 작업하기가 여러모로 쉬운것도 아니랍니다.
행사장 외부 모습이예요
아무래도 겨울이라 실외에선 엄두도 못내겠죠?
실크스크린을 체험하려 줄을 선 아이들이 보이네요
작은 꼬마가 너무 귀여워요
첫째 딸아이도 저맘때 실크스크린을 경험해보곤 눈이 휘둥그레졌었죠
둘째와는 다섯살 차이니 조금만 더 지나면 사진같은 그림이 나오겠어요
어른들이라고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실크스크린은 준비과정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그 과정만 마치고
판을 내려 스퀴지로 안료를 밀어내주기만하면 프린팅은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물론 소재와 안료에 따라 초보자는 할 수 없는 작업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에코백이나 티셔츠는 쉽게 프린팅 할 수 있답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힘이 약해서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사진을 보고 있으니 작년 동대문 DDP의 앤디워홀 라이브 전시장에서 진행한 실크스크린 체험이 떠오르네요
직접 프린팅한 티셔츠나 가방은 아무래도 일반 제품보다 의미가 있겠죠
체험행사를 진행중인걸로 보여지는데 뒤로 보이는 컨베어 열처리기가 매우 탐나네요
2년 넘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조명까지 더해지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져요
한겨울에 여름 티셔츠에 실크스크린 작업은 또 다른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저도 겨울에 티셔츠 전시회를 열면 어떨까 생각해본적이 있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실크스크린 작업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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