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내용은 기존의 의류와 관련된 라이브 스크린 프린팅이 아닌 포스터처럼 지류에 인쇄하는 실크스크린 행사장 모습이에요
의류와는 달리 종이에 인쇄하는 작업은 고정기만 하나 있어도 가능하므로 제약이 많이 줄어든답니다.
수많은 포스터와 엽서 노트등이 인상적이네요, 종이에 실크스크린 작업을 대량으로 하기 위해서는 사진 중앙에 보이는 거조대가 있으면 편리해요
결과물 하나 하나가 모두 엄청나네요
행사장은 한편에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공연도 볼 수 있고 넓은 테이블에 많은 디자인의 실크스크린 판들이 걸려 있어서 원하는 걸 골라 프린팅할 수 있도록 준비한듯해요, 그리고 꽤 많은 스텝이 실크스크린 체험해보는 사람들을 옆에서 도와주며 조언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좋은거 같아요
원한다면 꼭 종이가 아니더라도 티셔츠 같은 옷에 프린팅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진의 안료를 보면 스피드볼 처럼 보입니다.
안 그래도 국내에선 수성 패브릭 안료가 스피드볼 밖에는 없고 안 그러면 아크릴과 골덴 미디움을 혼합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여의치가 않아요
이번 핸드메이드페어에서 독일산 패브릭 물감을 선물 받아서 테스트 중에 있어 스피드볼과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실크스크린 관련 내용으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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