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내용은 바로 이웃 나라 일본의 실크스크린 라이브 프린팅 현장 모습이에요
포스팅 제목을 보니 룰즈핍스라는 브랜드에서 진행한 듯 보입니다.
실크스크린의 첫단계는 아무래도 간단한 이론이겠죠
롤러팩토리도 가끔 외부 출강을 가는데 교육을 진행할 때마다 긴장되고 떨리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스케치하는 시간으로 보여요.
실크스크린의 가장 큰 매력은 이미 준비된 이미지로 프린팅만 해보는 것보다는 직접 그린 이미지로 실크스크린 제작과정을 거쳐 프린팅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해보는 게 아닐까 생각돼요.
몇 개의 포스팅을 살펴보니 실크스크린을 단색으로 하는 게 아닌 여러 색상을 흩어 뿌리거나 점으로 찍어서 단색의 단조로움 없이 다양한 컬러와 패턴과 같은 프린팅 이미지를 구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예전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몇 번의 행사에서 롤러팩토리도 동일한 방식에 진행해 본 적이 있었는데 한번 프린팅 후엔 색상이 섞여 여러 번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꽤 많은 안료가 들어가요.
점이나 선으로 흩어 뿌리고 가장 윗부분에는 남은 영역을 채워줄 기본 색상을 깔아준 뒤 스퀴지로 밀어내면 사진처럼 가능합니다.
자신이 그린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인쇄 해본다는 건 정말 즐거운 경험임은 틀림 없는 거 같아요.
아래 이미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결과물들로 가득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위 이미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양한 외국의 실크스크린 사례를 보면 배고 배울 점이 많아서 여러 시도와 함께 접목해 보고 싶은 것들이 있어요
롤러팩토리도 앞으로 실크스크린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실크스크린 내용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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