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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팩토리

240306 - 단체티 작업 일지 및 일과

by JONNY K 2024. 3. 6.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작업을 마치고 자료를 남기고 블로그나 인스타 등 홍보를 위해 일정 부분 포스팅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게 아직 까지 잘 안되네요.

 

블로그나 SNS 계정 관리와 꾸준히 포스팅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리 잘들 하시는지?

 

본인이 직접 하시거나 업체에 위탁도 하시겠지만 뭐든 능력자들이신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매일 매일 고정되고 일률적인 것보다는 새롭고 일탈적인 부분이 더 끌리기 때문에 일기 쓰듯 뭔가를 매일 같이 똑 같이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익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해결 방안으로 일은 회사에서 하고 퇴근하면 집에서 하루에 하나씩 그날의 일과나 작업을 쓰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작은 업무 공간을 마련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티브이와 저렴하게 낙찰받은 태블릿 PC로 세팅해 봤습니다.

 

각종 게임기와 게임은 그에 대한 보상이지요.

 

그럼 오늘 하루 일과를 기록해 볼게요.

 

얼마 전 롤러팩토리에 내방해서 곡면 인쇄 의뢰를 맡긴 H사의 로봇팔 곡면 인쇄 마감을 위해 준비를 좀 하고 난 뒤,

 

크몽과 거래처 전사 인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 참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보게 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스 지원 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제출했어요.

 

예전부터 구상해 온 실크스크린 작업 스타일이 있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두 개 작업하고 그 뒤론 진행 못 하고 있습니다.

 

게으르다면 게으르고 또  뭐 여러 사정이 있다면 있으니,

 

 

제가 구상한 남들과 차별화된 실크스크린 작업 스타일은 바로 신문 내용을 해석한 그래픽 디자인입니다.

 

위 작업은 현시대의 정보를 주제로 한 '뉴스샤워'로 2017년 3월쯤 일러스트 작업하고 실제 실크스크린 작업은 파주로 이전한 2018년도 이후인데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질 않네요.

 

제 작업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이미지화해서 보는 이에게 전달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제 생각을 이미지로 전달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그 사람의 생각을 저 역시 들어보는 것입니다.

 

보통 예전에 네이버 그림 카페 같은 곳에서 댓글을 통해 몇 번 시도해 봤는데, 마지막에 올렸던 그림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림과 댓글을 한번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생각 외로 재미있을지도.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오늘의 일과였죠.

 

 

크몽으로 인쇄 의뢰 문의받았던 샴푸 용기 곡면 인쇄 상담을 마치고 출고 마감이 급한 작업부터 순차적으로 쳐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내일 롤러팩토리에 내방해 찾아가기로 한 후드 커스텀마이징 작업 의뢰입니다.

 

 

애플 쪽 관련인지 모르겠으나 지인에게 선물하고 또 출국 전 급하게 받으셔야 한다고 해서 오늘까지 마감 쳐야 했는데 다행히 필름과 옷이 제때 롤러팩토리에 도착해서 작업 완료했어요.

 

지난번도 급하게 의뢰받았는데 이번도 좀 급했나 봅니다.

 

 

다음으론 크몽에서 의뢰받은 단체티 작업입니다.

 

전사 인쇄 작업 전 필름으로 인쇄 위치를 잡고 고객게 사진 전달해서 확인을 받고 바로 진행했어요.

 

이 티셔츠도 이번주내로 납품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작업을 마쳐야 했습니다.

 

 

수량이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내일은 아마 로봇팔 곡면 인쇄 때문에 거래처에 가야 해서 택배 마감 치기 어려울 거 같아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 메달업체를 운영 중인 실크스크린 교육생의 유리트로피에 제 개인적인 실크스크린 작업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수업 전 갑자기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아가일이 생각나서 가일 패턴을 만들어 급하게 작업해 봤습니다.

 

급하게 혼자 작업한 거라 퀄리티는 제쳐둔 거니 고려해 주시고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으나 항상 교육생에게 제가 얘기하는 게 저에게 돌아온 느낌이었습니다.

 

'실크스크린은 대강 찍으면 대강 찍힌다'

 

반성하고 있어요.

 

그놈의 급한 성격 때문에 작업을 마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휴 이제 오늘 일과는 다 쓴 거 같습니다.

 

이제 요즘에 즐기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파이어엠블렘 인게이지를 플레이하러 가야겠어요.

 

그럼 다음 일과로 또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단체복은 언제나 롤러팩토리에서 제작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rollerfactory

 

 

실크스크린 의뢰는 롤러팩토리에서 의뢰하세요

http://rollerfactory.co.kr/

 

단체복이나 실크스크린 작업 문의는 

 

이메일 : soundopinion@naver.com

전화 : 070-880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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