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1 점프수트 실크스크린 날염 작업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이번 실크스크린 작업은 가끔 아주 가끔 작업하는 점프수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실크스크린을 시작한 뒤 1년 조금 넘은 시점에 집에 있던 평상복을 거의 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홍대 연남동 공방 초기에 이런저런 테스트와 작업을 하며,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손이나 옷에 안료를 묻히는 걸 반복하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점프수트를 입게됐고, 점프수트를 알아보다 구제사이트를 알게 되고, 그 뒤로는 의류 매장에서 옷을 안 사 입게 되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이 점프수트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사이즈가 너무 큰 관계로 지인에게 선물했습니다. 5L 사이즈면 거의 일반인은 못 입는다고 봐야지요. 아래 스위스 밀리터리 점프수..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