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172 실크스크린 개인 수강생의 롤러팩토리 공방 대여 후기 오늘 오랜만에 개인 수강을 받았던 수강생분이 작업을 위해 롤러팩토리를 찾아주셨어요 이번에 서울시와 연계하여 제작되는 디자인 상품을 실크스크린 작업하기 위해 공방을 대여했답니다. 작업을 위해 제판을 해드리고 함께 오신 지인분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어요수업때 사용한 도안을 제판한뒤 실크스크린 인쇄준비에 들어갔습니다.인쇄전 마지막으로 프린팅할 위치를 최종 점검한뒤 바로 작업에 착수 했어요 수업때는 소량 샘플 위주로 안료나 도안의 크기 위치등을 맞춰봤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실전이였죠아직 다량의 작업을 해보신 경험이 없어 조금의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별 문제 없이 꽤 많은양의 에코백을 직접 실크스크린 작업해 나가셨습니다.함께오신분은 건조 및 검수를 담당하셨어요인쇄 마지막엔 함께오신분에게 직접 실크스크린.. 2015. 11. 21. 실크스크린 제판 이제 롤러팩토리에 맡기세요 실크스크린 작업을 처음부터 모두 진행하기란 매우 어렵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프레임에 샤를 견장하고 유제를 도포하고 건조한뒤 감광 후 수세해서 또 다시 건조까지 정말 많은 과정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실크스크린 작업은 도중에 뭔가 하나 잘 못되면 몇단계를 돌아가 다시 작업해야하니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죠 이제 이 모든 과정을 롤러팩토리에 맡겨주세요 진행할 작업을 상담해주시면 그에 따른 도안 검수부터 알맞은 샤의 목수와 잉크까지 모두 조언해드립니다. 롤러팩토리에서 제판된 프레임을 받은후 인쇄만 편하게 작업하세요 롤러팩토리에서는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 가능합니다. 2015. 11. 18. 다양한 실크스크린의 활용 아이템들 실크스크린은 판화기법중 하나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쇄면이 평평하다면 쉽고 빠르게 동일한 이미지를 계속해서 인쇄가 가능한데 현재 롤러팩토리는 의류에 편중해 실크스크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종종 컵과 같은 곡면인쇄와 스케이트보드같은 곡선의 인쇄물에도 인쇄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재에서도 패브릭은 물론 가죽, 유리, 금속, 플라스틱, 비닐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실크스크린 제작 방식도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버리고 단계를 줄여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인쇄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공방 오픈 초창기에는 라벨제작 전문 업체에서 소량위주의 작업을 진행하고자 본사 직원들이 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처럼 실크스크린이 가능해지면 수량의 제약이 없어져 다품종 소량이.. 2015. 11. 10. 실크스크린 제판과 안료 테스트 롤러팩토리가 홍대를 떠나 당산역으로 이전하며 한동안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실크스크린 제판 의뢰가 들어와서 작업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판할때 상하좌우 여분없이 유제를 발라야 인쇄시 안료가 빠지는걸 막기 위해 테이핑을 덜해도 되고 스퀴지를 상단에 거치할때도 신경이 덜 쓰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유제를 꽉 채워서 발라줍니다. 종이에 인쇄라 조금 높은 목수의 샤를 견장하고 수성과 유성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강막제 처리를 해서 발송해드렸습니다. 다음은 개인수강생 교육이 있어서 수강생이 원하는 원단컬러에 따른 안료의 발색도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시중에서 판매중인 페브릭용 스피드볼 안료와 백색라바로 동일한 도안을 동일한 컬러의 원단에 각각 인쇄하여 건조하고 안료의 안착과 발색도 비교해봤습니다. 수강생이 원하는 컬러가 .. 2015. 11. 6. 가죽원단에 금색 실크스크린 프린팅 원단과 맨투맨에 이어 가죽에 꽤 큰 실크스크린 제판후 실크스크린 인쇄작업 준비했어요 도안이 워낙커서 분할도 안되고 가죽에 금색으로 프린트해달라는 요청에 전문 출력소에서 필름 출력하고 안료상에서 안료 구입후에야 제판과 인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판이 워낙커서 건조기에 들어가지도 않아 도안만큼만 유제를 바른뒤 수세실에 빛 차단하고 드라이기로 몇분동안 건조시켰네요 롤러팩토리에서 보유한 레이저 프린터기로 출력만하다가 전문 출력소의 필름을 보니 참 장비 욕심이 나더군요 필름덕분인지 제판은 무지 깔끔하게 나왔고 누에 띄지않은 미세한 구멍을 체크했습니다. 가죽에 금색으로 프린트는 첫 작업이었는데 평소 사용하던 원단용과는 농도와 점도가 많이 차이가 났어요 도안이 크기도 했고 감이 잘안와서 생각보다 안료를 많이 타버렸습.. 2015. 11. 4. 창업스쿨 동기생의 실크스크린 제작의뢰 이번 작업은 예전 창업스쿨과정에서 알게된 가죽 디자이너 의뢰로 원단과 맨투맨, 그리고 가죽에 실크스크린 인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디자인은 독특하게도 해시태그를 이용한 단어들이어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깔끔하게 제판된 모습입니다. 요즘 사용하던 유제가 동일한 제조사에 스티커만 달라서 감광시간을 똑 같이 줬는데 조금 차이가 나서 머리아프네요 인쇄 위치를 잡고 이번에 구입한 유진 4도 로터리에 걸어서 인쇄준비를 했어요 열처리 문제로 평소에 잘 안쓰는 라바로 프린팅 작업 해봤는데 오랜만해서 그런지 라바 느낌이 참 좋게 느껴지더군요 드라이기로 건조한뒤 흰색으로 색상 교체후 다시 프린팅 작업 했어요 데님에 백색 라바는 정말 느낌이 좋아서 다음에 기회가 있면 롤러팩토리 작업물도 한번 진행해봐야겠습니다. 2015. 11. 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