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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 수업

실크스크린 개인 수강생 수업 진행

by JONNY K 2016. 1. 16.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멀리 인천에서 오신 3명과 함께 2일 워크숍 과정으로 진행했어요


실크스크린 공방과 작업에 관심이 많으셔서 이번 역시 도안부터 필름 출력, 인쇄가정까지 상세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수강생중 한분은 아기의 발도장을 도안으로 가져오셔서 에코백에 프린팅해 가셨어요



실크스크린 작업전 수작업으로 필름 도안을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몇가지 방법을 설명드리고



오늘은 이론이 아닌 실습으로 유제 도포하는 법부터 설명드렸어요


롤러팩토리는 실크스크린 수강생에게 견장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지만 직접 견장은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크스크린 작업에서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데 특히 견장은 유제도포부터 건도 감광 수세까지


영향을 미치고 넓게보면 인쇄까지도 이어지기 때문에 제대로된 견장과 시간등 여러요건을 고려했을때


차라리 견장된 프레임을 사용하고 난뒤 만약 판이 잘 못 됐을 경우 샤를 찢어내고 그때 직접 견장하는걸


권하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실크스크린 재료를 구입할때 프레임과 샤를 따로 구입해 직접 견장하면


비용을 조금 줄일 수 있지만 위에 언급한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 했을때 비효율 적이라고 판된되어 견장 과정없이


바로 유제 도포부터 진행하고 있어요



그렇게 유제를 도토하여 계절에 따른 건조 시간차를 설명해드리고 수작업으로 그린 필름과


그래픽 작업후 출력한 필름에 대한 차이를 설명 드렸습니다.



감광 도한 유제에 따라서 도안을 뽑아내는 차이, 그리고 시간차 특성, 혼합제등 많은 설명이 필요하죠 



오늘 수강하신분은 예전 실크스크린 교육을 받으셨던 분이셨는데 수세과정에서 유제가 잘 안씻겨나간다고


말씀하셔서 그 이유과 방법도 알려드렸어요



인쇄로 넘어오면 우선 아무런 장비없이 동일한 위치에 계속해서 찍어낼 수 있는 방법.


고정기를 사용해서 인쇄하기전 사전 준비등 설명드리고 각자의 도안을 실습해봤습니다.







색상에 따른 분판, 분판할때 프레임 크기에 따른 도안크기 위치, 배치,


그리고 그 과정이 잘못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등


오늘 정말 많은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교육한거 같아요


교육하면서 제작한 판으로 직접 집에서도 작업 할 수 있게 재료까지 구입해가셔서


바로 작업 하실거 같아요



이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롤러팩토리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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