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스타2

240308-파주출판단지 근처 말똥 도넛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매일 같이 실크스크린 작업이나 관련 내용만 다루다 얼마 전 오래간만에 지인의 방문으로 식사 후 근처 말똥 도넛이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식사도 스튜디오 근처 라이하오첸이라는 중식집에서 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다음에 한번 소개해볼게요. 그리고 파주에 은근히 대형 카페나 유명한 커피숍이 많아서 종종 들리긴 하는데 마찬가지로 소개할 기회가 있으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말똥 도넛을 처음 알게된건 근처 중고 LP점에 판을 사러 가다가 많은 사람들이 줄 선 걸 보고 알게 됐어요. 그 당시에 뭔데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줄 서서 사진 찍고 방문하는 가게일까 많이 궁금했습니다. 건물 외관 자체가 이국적이고 워낙 컬러풀해서 이목끌기도 좋은 거 같아요. 내부도 외관 못지않게 콘셉트가.. 2024. 3. 11.
오라운드를 통한 디자인을 판매해보기로 했다. 디자인을 하고 제품을 만들어 고객이 주문하면 배송하는 그런 시도를 몇 번 해봤지만 개인이 그 모든 걸 다 한다는 게 사실 나에겐 매우 벅찬 일이었다. 처음부터 대량 생산하면 단가부분에서 절감이 되지만 초반 생산 비용에 큰 부담을 지고, 판매로 이어지지 않을 시 재고 부담으로 돈이 돌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렇다고 반응 생산 즉 소비자가 실제 구매하여 주문이 들어온 뒤 소량 생산하고 발송하는 것 또한 그리 녹녹지 않다. 일정 시간 꾸준한 마케팅 홍보를 하여, 판매를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판매가 유지되면 그때 대량 생산으로 넘어가도 되겠지만 모든 것이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일정 기간 꾸준히 무엇을 한다는게 내 성량에 잘 맞지도 않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을 소화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