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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646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한 유어스 실크스크린 교육 현장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내용은 지난주 금요일 유어스 4층에서 진행된 실크스크린 수업 내용이에요서울디자인재단의 요청으로 실크스크린 이론과 활용법, 그리고 생산과정의 이해와 날염 작업 요청 시 주의할 점등 이전 수업내용에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보강해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론과 활용법, 실무에서 주의할 점등을 설명한 뒤 실크스크린 시현까지 진행해야 해서 감광기와 다이렉트 프레임 등 시현 재료들도 함께 준비해 갔어요. 2시간 내에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해서 담당자분과 수업 전 의논하고 20명가량의 교육생들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롤러팩토리와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실크스크린 이론 수업을 진행했는데 이번 수업의 특징은 패션업계 종사자나 패.. 2016. 8. 1.
외국의 자유로운 실크스크린 행사장 모습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내용은 기존의 의류와 관련된 라이브 스크린 프린팅이 아닌 포스터처럼 지류에 인쇄하는 실크스크린 행사장 모습이에요 의류와는 달리 종이에 인쇄하는 작업은 고정기만 하나 있어도 가능하므로 제약이 많이 줄어든답니다. 수많은 포스터와 엽서 노트등이 인상적이네요, 종이에 실크스크린 작업을 대량으로 하기 위해서는 사진 중앙에 보이는 거조대가 있으면 편리해요 결과물 하나 하나가 모두 엄청나네요 행사장은 한편에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공연도 볼 수 있고 넓은 테이블에 많은 디자인의 실크스크린 판들이 걸려 있어서 원하는 걸 골라 프린팅할 수 있도록 준비한듯해요, 그리고 꽤 많은 스텝이 실크스크린 체험해보는 사람들을 옆에서 도와주며 조언하는 것처럼.. 2016. 7. 29.
실크스크린 7월 정규반 수업종료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 실크스크린 7월 정규반 수업도 지난 일요일로 마무리되었네요각 분야에서 어느 정도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 조금 부담도 되었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 수업이었습니다.괜찮은 결과물도 많았는데 정신이 없다 보니 사진 촬영도 제대로 못 했네요그나마 마지막 시간에 발포로 프린팅한 작업 한장 겨우 남겼습니다. 졸로 발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열처리 장비가 필요하지만 컨베어 없이 그나마 고르게 부풀리기 위해서는 열 프레스기 정도는 있어야 해요.가장 좋은 건 역시 컨베어로 열처리 작업을 해주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간이 건조기나 컨베어의 경우, 마련하기가 쉽지 않죠.히팅건으로도 가능하지만, 일정하게 부풀리고 건조하기가 쉬울 거 같진 않습니다.이렇게 해서 정규반 수업을 잘 .. 2016. 7. 25.
친구를 위한 맞춤 티셔츠 프린팅 작업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얼마 전 친구의 부탁으로 진행한 티셔츠 프린팅으로 꽤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해서 완성했어요 도안은 몇 가지 안되지만, 실크스크린 작업 특성상 준비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늦게까지 작업하게 되었네요 첫 번째 도안이 프린팅된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프린팅에 사용한 안료인 졸은 자연건조가 안되는 특성이 있어 히팅건으로 일정 온도 이상 건조해야만 세탁 후에도 물 빠짐이나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완성 후 착용샷이에요 다음으로, 안료 색상을 교체한 뒤 다시 프린팅해봤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색상을 끝냈고, 이번에는 은분 작업을 해봤어요 은색 프린팅을 하기 위해서는 투명 베이스에 분가루를 혼합해서 만들어야 .. 2016. 7. 20.
아기 고양이 그림으로 에코백 실크스크린 도안 작업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롤러팩토리에서 준비 중인 실크스크린 키트 도안 작업으로 아기고양이 사진을 활용해 작업해 보았어요평상시 고양이의 매력을 못 느꼈었는데 이번 작업을 하며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고양이 사진 이미지는 구글 검색을 통해 받았어요 사진을 바탕으로 펜화 느낌의 일러스트 풍으로 작업해 봤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 작업이 진행된 후에 전체적인 느낌을 봤을 때 수염 부분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과감히 삭제처리 했어요 이미지를 완성한 후 에코백에 찍어서 느낌을 한번 보았습니다.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실크스크린이 가능하도록 몇 가지 패턴도 포함해서 준비 중에 있어요그럼 다음 도안작업도 마치는.. 2016. 7. 18.
스케이트보드 데크에 아디다스 실크스크린 두번째 작업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지난번에 이어서 아디다스 그래픽 작업을 시트지에 프린팅한 뒤 데크에 부착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작업에선 아디다스 로고가 아닌 다른 로고를 프린팅했었는데, 이번에는 시트지 컬러와 아디다스 로고를 프린팅해서 원래 구상한 대로 작업했어요. 다만, 시트지를 바닥면에 부착하지 않고 작업했더니 실크 판과 떨어지면서 물감 자국이 조금 남았습니다.이런 예상치 못한 점도 실크스크린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 일러스트로 작업하면서 스피커가 바닥에 부딪히는 모습이라 피가 긁히는 부분을 음표로 표현해봤는데 보는 사람들 눈에 제대로 보일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이미지가 섬세하고 시트지에 프린팅해야 해서 메시를 300목으로 견장 해서 제판했더니, ..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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