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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크린 프린팅

래코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1주년 특별 팝업 스토어 라이브 프린팅 행사 준비_02

by JONNY K 2024. 7. 23.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일시 : 2024.05.24 - 25

장소 : 래코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내용 : 래코드의 가방과 완제품 티셔츠에 오버 프린트 하는 방식으로 라이브 스크린 프린팅

 

오늘은 지난번 코오롱 래코드 라이브 프린팅 행사 관련한 포스팅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행사 당일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건 바로 현대 차량입니다.

차량 유리까지 전체를 파란색으로 도장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매장 유리는 간결한 폰트와 그래픽으로 심플해서 좋았습니다.

래코드의 로고도 이름처럼 원형의 간결한 로고라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예전 사운드오피니언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딩을 했었고, SOUND OPINION의 SO로 로고를 제작했는데

컨셉이 래코드 판이었고, 음악과 삶을 기록하자는 컨셉이여서 더욱 공감이 됐어요.

 

제가 만든 로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처럼 로고를 제작하고 의류용 부자재도 제작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폰트도 만들고 저작권 등록도 마쳤습니다.

 

 

다음으로는 래코드의 매장을 한번 볼까요?

 

제가 워낙 의류나 패션에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 잘 모르겠지만, 일반 의류 매장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실크스크린을 시작한 뒤로 구제샵에서 거의 점프슈트만 사 입고 있어요.

 

 

담당자의 요청으로 천 가운데 큰 글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행사에 사용된 인쇄판으로 현장에서 급하게 날염 작업했습니다.

 

 

다양한 제품 디피도 구경하고,

 

 

종이와 패턴과 옷이 혼합된 흔치 않은 구성도 신기했어요.

 

 

의류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지금까지 행사에서 본 것과는 사뭇 많이 달랐습니다.

 

 

행사에서 사용된 총 23개의 인쇄판 도안들,

 

 

미세한 폰트와 형광 색으로 강하게 구성된 실크스크린 작업이었어요.

 

 

무지티나 기성품에 오버 프린팅해서 결과물을 뽑아냈습니다.

 

생각 외로 고된 시간이었지만, 현직 패션 디자이너와 관련 종사자와의 대화도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실크스크린 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할 의사도 있어 담당자에게 전달했어요.

 

이렇게 코오롱 래코드 관련 행사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은 아마 네이버 창립 행사로 이어갈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실크스크린 라이브 프린팅 행사로 업데이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실크스크린 라이브 프린팅 행사 문의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라이브 프린팅 행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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