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1주년 창립기념일 – WE A11 NEW 실크스크린 행사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일시 : 2024.08.01-02 

장소 : 판교 NHN 플레이뮤지엄 1층 로비 

행사내용 : 기존 CI가 새겨져 있는 제품 위에 새로운 CI를  새기고, 직접 커스텀해보는 행사.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어 애초에 계획했던 일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네요.

 

항상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거 같아 스스로를 자책해 보지만 그렇다고 쉽게 고쳐지지 않아 또 스스로 괴롭습니다.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이번에 소개할 행사는 바로 NHN 11주년 창립 기념행사입니다.

 

NHN 측이나 롤러팩토리 모두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진행한 느낌이라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전 만족스러웠어요.

 

 

NHN 1층 로비에 도착한 순간 아... 큰 회사는 역시 좋구나를 느꼈습니다.

행사 사진도 NHN에서 전달받았는데 용량 정리하려 포토샵에서 열었더니 글쎄, 수평 수직 가이드 선이 보여서 아... 역시 다르구나를 느꼈어요.

 

저도 꼼꼼하고 세심한 편이라 스스로 생각하는데, 역시 회사는 시스템이라 작은 것 하나, 그냥 스치고 지나갈만한 것도 허투루 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깔끔한 로비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소품 등,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조금 놀란 점은 창립 기념행사이고 내부 직원들이 참여하는데, 그 참여도와 직원의 만족도가 모두 높다는 걸 느꼈어요.

 

 

이번 라이브 프린팅 도안인 NHN의 새로운 CI로 그중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실버 컬러 잉크를 사용해 프린팅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여러 이미지의 전사 필름을 준비해서 직원이 커스텀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기본적으로 파우치와 에코백이었지만, 참여하는 직원이 가져온 옷이나 가방에도 현장에서 작업해 드렸습니다.

 

 

일할 때는 많이 예민해지는 성격입니다.

 

 

한쪽에서는 실크스크린 라이브 프린팅을, 다른 한쪽에서는 커스텀 전사 프린팅을 쉬는 시간 없이 바쁘게 운영했어요.

 

 

많은 직원이 참여해 주셨고, 긴 줄에 기다리는 시간도 좀 걸렸지만, 다들 밝게 웃어 주시고 즐겁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판교에서 넥슨의 사내 실크스크린 워크숍과 넥슨 네코제를 진행해 본 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담당자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잘 진행되어서 기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실크스크린 라이브 프린팅 행사로 업데이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실크스크린 라이브 프린팅 행사 문의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라이브 프린팅 행사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