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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팩토리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가 파주출판단지로 확장 이전합니다.

by JONNY K 2017. 9. 28.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롤러팩토리가 스튜디오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소로 이전합니다.

바로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말과 창조사 건물 1층 101호로 넓은 공간과 잘 배분된 사무실로 실크스크린 작업에 최적화된 장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에요.



간단하게 만들어본 말과 창조사 101호의 구조입니다.

외부 출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위치한 사무실로 위 이미지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101호 출입구 정면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작은 창고가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요긴하게 사용될 거 같습니다.



왼쪽의 문이 출입구로 아래가 탕비실_01 우측이 외부 셔터와 화물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장소입니다.

층고가 엄청 높고 전면이 유리창이라 긴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어요.



탕비실_01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왼쪽 첫 번째 문이 화물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장소고 그다음이 사무실_01 중간이 사무실_02 다음이 외부창고입니다. 



외부창고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무실_03번이 보이고 다음이 출입구, 탕비실 순입니다.



탕비실 옆엔 스케줄을 작성할 수 있는 보드가 달려있어 라이브 프린팅 일정이나 실크스크린 교육 일정을 정리할 수 있겠네요.



탕비실은 사진처럼 두 곳으로 나눠어 있어서 실크스크린 수세하고 약품을 보관하기 좋을듯해요.



원래 학습지를 판매하던 곳이라 책장이 많았는데 현재는 다 철거된 상태에요.



외부 셔터와 화물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장소로 화물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101호 전용 공간이라 할 수 있죠



사무실_01로 이어져 있어 라이브 프린팅에 사용되는 장비를 실어 나르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무실_01은 아마 이론수업 전용 공간으로 만들 거 같아요.



빔프로젝트를 설치할 수 있고 커다란 보드도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이론 수업하기 아주 좋습니다.



화물실과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편리해요.



사무실_02는 아마도 감광실이나 사무실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아직 고민 중이에요.



감광기랑 건조기를 넣어 감광실로 만들까 싶은데 탕비실에서 수세를 해야 해서 거리 때문에 고민 중이에요.



사무실_01과 크기는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외부에 마련된 작은 공간이에요.

이전분은 창고로 사용하셨는데 옆 사무실에 피해가 안 간다면 담배나 음료를 할 수 있는 작은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싶네요. 



겨울엔 무척이나 추울 거 같아 활용도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무실_03은 창이 없어 실크스크린 재고와 박스 등을 보관하는.. 정말 창고로 쓸 거 같아요.



이케아에서 구매한 진열장이 많아 판매용 실크스크린 재료와 포장용 박스 등을 보관해서 사무실_03을 제외하곤 깔끔하게 스튜디오를 꾸미고 싶네요.


공간이 워낙 넓어서 처음엔 정말 휑할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며, 실크스크린 작업에 최적화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시간을 들여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럼 파주 출판단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롤러팩토리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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