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코로나 선셋 세션 실크스크린 행사진행_02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양양 코로나 라이브 프린팅 행사 내용 이어가도록 할게요.

오후 늦게 조금 여유로워져서 주변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다들 조금 한산해진 모습이에요.

이날은 무엇보다 좋았던 게 바로 날씨였는데 정말 구름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게 아름다웠습니다.

구름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것도 잠시, 공연팀이 슬슬 준비가 들어가자 흩어져있던 사람들도 한둘 모여들기 시작했지요.

조금씩 모이기 시작해서 어느새 공연장 앞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전 다시 구름을 감상하러...

많은 사람이 공연을 즐기다 보니 라이브 스크린 프린팅 부스로는 오지 않았지만 간간이 오시는분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프린팅해 드렸어요.

조명을 밝힌 코로나 로고는 정말 예뻤습니다.

공연 마지막쯤엔 멋진 불꽃놀이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비록 일로 찾은 서피비치였지만 마치 휴가를 온 것처럼 즐겁게 진행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