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221 실크스크린 재료 샤[Mesh] 실크스크린의 기본 재료라고 할 수 있는 샤[Mesh]입니다. 프레임에 견장하여 유제를 도포한뒤 원하는 이미지를 현상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재료예요 반투명천으로써 목수로 구분되고 목수가 낮을수록 망점이 넓어져 투명도가 올라가고 목수가 높으면 망점이 촘촘해져 반투명에 가까워집니다. 샤의 목수 구분은 인쇄대상물과 도안, 사용하는 안료에 따라 적절한 샤의 목수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롤러팩토리에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하세요 2015. 11. 18. 롤러팩토리 실크스크린 정규반 수업 마지막날 오늘도 여느때처럼 실크스크린 정규반 수업을 이어갔습니다.지난주에 꽤 까다로운 도안 때문에 실습이 조금 약했는데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라수업후 수강생분들이 혼자서도 실크스크린 작업 할 수 있도록 고정기도 없이최소한의 장비로만으로 수업 진행해봤어요아무래도 유제를 바르는 연습을 자주 할 수 없어서 아직은 서투르지만 그래도열심히 노력하며 잘 따라와주셨습니다.각각의 도안을 가지고 크기와 색상 그리고 필름 출력에 관해 다시 한번 알려드렸어요마지막날에는 이전 작업했던 졸 잉크가 아닌 러버로도 해보고 싶어하셔서 나눠 작업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이번 도안의 경우 포토샵 파일로 실제 인쇄사이즈도 작고 해상도까지 낮아서어쩔수 없이 임의로 크기를 키워 필름 출력을 했는데 그로 인한 문제에 대해 설명드리고 감광에 들어갔어요앞서 말.. 2015. 11. 17. 실크스크린 재료 다이렉트 프레임 전용 엽서 인쇄기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이렉트 프레임[small]전용 엽서 인쇄 고정기 입니다. 엽서나 작은 종이 인쇄에 사용되며 다이렉트 프레임 사이즈에 맞춰 고정한뒤 가이드 라인에 종이를 맞춘뒤 인쇄하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인쇄 작업이 매우 쉽습니다. 1_다이렉트 프레임을 이용하여 제판한뒤 고정기 상단에 프레임을 끼워 넣습니다. 2_4개의 고정핀으로 다일렉트 프레임을 고정 시킵니다. 3_상단 나무를 올려 인쇄 대상물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고정시킵니다. 4_인쇄 대상물에 맞는 안료를 프레임에 도포한뒤 스퀴지를 이용해 인쇄 합니다. 다이렉트 프레임과 엽서 고정기로 보다 쉽고 편하게 다양한 실크스크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실크스크린 교육부터 재료까지 롤러팩토리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 2015. 11. 17. 다양한 실크스크린의 활용 아이템들 실크스크린은 판화기법중 하나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쇄면이 평평하다면 쉽고 빠르게 동일한 이미지를 계속해서 인쇄가 가능한데 현재 롤러팩토리는 의류에 편중해 실크스크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종종 컵과 같은 곡면인쇄와 스케이트보드같은 곡선의 인쇄물에도 인쇄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재에서도 패브릭은 물론 가죽, 유리, 금속, 플라스틱, 비닐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실크스크린 제작 방식도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버리고 단계를 줄여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인쇄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공방 오픈 초창기에는 라벨제작 전문 업체에서 소량위주의 작업을 진행하고자 본사 직원들이 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처럼 실크스크린이 가능해지면 수량의 제약이 없어져 다품종 소량이.. 2015. 11. 10. 실크스크린 제판과 안료 테스트 롤러팩토리가 홍대를 떠나 당산역으로 이전하며 한동안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실크스크린 제판 의뢰가 들어와서 작업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판할때 상하좌우 여분없이 유제를 발라야 인쇄시 안료가 빠지는걸 막기 위해 테이핑을 덜해도 되고 스퀴지를 상단에 거치할때도 신경이 덜 쓰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유제를 꽉 채워서 발라줍니다. 종이에 인쇄라 조금 높은 목수의 샤를 견장하고 수성과 유성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강막제 처리를 해서 발송해드렸습니다. 다음은 개인수강생 교육이 있어서 수강생이 원하는 원단컬러에 따른 안료의 발색도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시중에서 판매중인 페브릭용 스피드볼 안료와 백색라바로 동일한 도안을 동일한 컬러의 원단에 각각 인쇄하여 건조하고 안료의 안착과 발색도 비교해봤습니다. 수강생이 원하는 컬러가 .. 2015. 11. 6. 가죽원단에 금색 실크스크린 프린팅 원단과 맨투맨에 이어 가죽에 꽤 큰 실크스크린 제판후 실크스크린 인쇄작업 준비했어요 도안이 워낙커서 분할도 안되고 가죽에 금색으로 프린트해달라는 요청에 전문 출력소에서 필름 출력하고 안료상에서 안료 구입후에야 제판과 인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판이 워낙커서 건조기에 들어가지도 않아 도안만큼만 유제를 바른뒤 수세실에 빛 차단하고 드라이기로 몇분동안 건조시켰네요 롤러팩토리에서 보유한 레이저 프린터기로 출력만하다가 전문 출력소의 필름을 보니 참 장비 욕심이 나더군요 필름덕분인지 제판은 무지 깔끔하게 나왔고 누에 띄지않은 미세한 구멍을 체크했습니다. 가죽에 금색으로 프린트는 첫 작업이었는데 평소 사용하던 원단용과는 농도와 점도가 많이 차이가 났어요 도안이 크기도 했고 감이 잘안와서 생각보다 안료를 많이 타버렸습.. 2015. 11. 4.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