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작년에 한번 포스팅했던 오라운드의 판매에 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블로그 게시글이 22년 09월 08일과 27일 두 번입니다.
그때 잠깐 오라운드에 개인 작업했던 그래픽을 제품화하여 몇 차례 정리하고 난 뒤 별 신경도 쓰지 않고 이 시간까지 흘렀습니다.
죠니 K의 보통 성격상 초반 불타오르고 빠르게 식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습니다.
- 이전 엣시 때도, NFT 오픈씨 때도 그렇고 사람은 쉽게 변하질 않나 봅니다.
그러다 지난주 토요일 실크스크린 개인 수강생과 대화를 나누다 문뜩 오라운드가 생각났고, 접속해 그간의 판매 기록을 살펴봤는데 웬걸 몇 번의 판매 이력이 남아있어 좀 놀랬습니다.
놀람도 잠시 그럼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
어라 정산이 안 됐네.... 어.... 이건 뭐지...., 얼마 안 되는 수익이지만 그래도 PS4 중고 게임 시디는 살 수 있는 돈이라 정산을 알아봤습니다.
인증에서 통장 등록을 안 한 채로 지금까지 무신경하게 시간을 보냈더군요.
이 글 작성하기 방금 전 통장 인증과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제품이 얼마에 팔렸고, 수익은 얼마가 나왔는지 아래 이미지로 확인해 볼까요?
22년 09월 가입해서 그래픽과 어울리는 제품에 적용했고, 마지막 포스팅이 09월 27일이었으니 약 20일 만에 첫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생각보다 좀 빠릅니다.
예전 팝아트 전시에 키스헤링의 작품과 앤디워홀 등 실크스크린 관련 체험을 위해 낙서했던 고스트 C가 첫 판매 제품이었네요.
당시에도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귀여운 유령을 귀여워한 기억이 납니다.
노트 판매가가 7,150원 이중 수익이 1,650원 공제금액 49원 수익 1,601원 두 개 팔려서 정산금액은 3,202원이군요.
이렇게 판매해 수익을 올려본 적이 없어 느낌은 새롭네요.
아래는 제품 링크입니다.
판매되는 방식이나 형식을 참고해 보세요.
그럼 다음 판매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번은 금액이 조금 올랐습니다.
고스트 C 스캐이트보드와 변형 버전인 서핑보드네요.
맨투맨 2장이 판매되어 판매가와 판매수익이 좀 올라갔습니다.
22년 10월 3,202원 23년 01월 11,990원 현재까지 15,192원입니다.
마지막 판매 기록입니다.
이번에도 서핑보드 맨투맨과 새롭게 별자리 휴대폰 케이스가 있습니다.
22년 10월 3,202원 / 23년 01월 11,990원 / 2월 4,334원? 맨투맨 판매 수익과 정산금액은 왜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 문의해 봐야겠습니다.
2월 맨투맨을 제외하면 19,526원이고, 만약 누락된게 합산되면 25,521원입니다.
https://www.oround.com/product/376644?options=T00090,T00095,T00033&defaultOptions=T00095
앞서 얘기했듯 작년 9월 세팅하고 손을 안된 상태에서 약 2만 5천원의 수익을 안겨줬네요.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와 홍보 관리를 해줬다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란운드와 같은 플랫폼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는 큰돈과 시간을 안 들이고 자신의 굿즈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좋은 점이 있습니다.
판매 금액도 자신이 정할 수 있어 이 부분도 편하고요. 단순 판매 방식보다는 와디즈 펀딩처럼 결합된 복합적인 구조로 다변화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요즘 목업 제품 사진도 잘 나와서 플랫폼사와 계약하여, 가상 1차 펀딩, 실제 샘플 공개 및 2차 펀딩, 실제품 판매 및 배송 정산, AS, 환불, 교환 등.
소비자와 판매자 중개자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 2차와 3차에서 실제 제품컷이나 모델컷, 상세페이지, 동영상 제작, 홍보 마케팅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 와디즈 펀딩을 해본 경험도 있지만, 샘플 제작이나 본 제품 제작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 및 자금이 필요하고 성공확률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 그런 것도 없이 돈 벌 생각을 한다고 뭐라 하실 수 있지만, 그런 것도 없이 큰돈은 아니더라도 뭔가 경험해 보고 작은 돈이라도 벌 수 있다면 좋은 게 아닐까요?
저 역시 이런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었으나 죠니 K의 성격은 게으름이 절반에 실천 부족가지 결합되어 진행이 어렵고, 당장 코앞에 닥친 일 정리하는 게 급선무라....,
오늘은 오래간만에 생각난 오라운드 판매에 대해 잠깐 다뤄봤습니다.
- 판매가 전혀 없었다면 몰라도 제품과 결합해 올리기만 했는데 판매됐다는 건 뭔가 해보면 또 다른 뭔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여 몇 가지 테스트해보고 공유하겠습니다.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연계해 판매를 끌려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외에 실제 판매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소한 일상으로 포스팅 이어나갈게요~
단체복은 언제나 롤러팩토리에서 제작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rollerfactory
실크스크린 의뢰는 롤러팩토리에서 의뢰하세요
'롤러팩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9 소방서 가림 천막 전사 작업 (0) | 2023.04.13 |
---|---|
단체복 주문, 단체 티 제작 납품 사례 - 페인트 회사 드파랑 (0) | 2023.04.12 |
포레스텔라 티셔츠 샘플 제작 (0) | 2023.04.07 |
단체복 주문, 단체 티 제작 납품 사례 - LIME (0) | 2023.04.04 |
단체복 주문, 단체 티 제작 납품 사례 - 원 카 워시 (0) | 2023.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