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복 주문, 단체 티 제작 납품 사례

안녕하세요 롤러팩토리 죠니 K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단체복 제작 사례는 페인트 회사인 드랑의 주문 제작입니다.

급한 출장건이 잡힌 상태에서 출장 가기 전에 빠르게 받길 희망하셔서 급하게 작업하고 납품했어요.

일정을 맞추느라 고생했습니다.

작업은 흰색 후드와 검은색 반팔 티셔츠로 흰색의 프리팅 색상은 저희 인쇄 서비스 페이지 캐릭터 색상이 좋다고 하셔서 최대한 맞춰 조색한 뒤 날염 작업했습니다.

작업을 다 마치고 포장하던중 의류 오염 불량이 눈에 띄어 고객분께 설명드리고 후드 1장 비용은 환불해 드렸어요.

의류 본사에서 옷을 받으면 이런 오염이나 봉제 불량이 가끔 발생하는데 옷 수량이 많을 때는 이런 불량 부분을 모두 체크해서 잡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본작업 모습니다.

인쇄 색상과 인쇄 퀄리티 모두 신경 써서 작업했어요.

깔끔한 폰트에 간략한 문구가 심플한 도안이었습니다.

폰트를 자세히 보면 영문 폰트 아래에 미세하게 얇은 선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 부분은 신경써서 날염 작업해야 해요.

검은 티셔츠엔 흰색으로 날염했는데, 요즘 들어 이런 화이트 작업은 국산 잉크가 아닌 미국 잉크를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엔 차이를 크게 못 느꼈는데 미국산 잉크를 사용하다 보니 국산 잉크와의 차이점이나 발색 등으로 이제는 미국산 잉크로 바꿔 작업합니다.

미국산 잉크의 특징은 적은 양으로 대량 인쇄가 가능하고 발색 또한 2번 정도만 인쇄하면 선명한 흰색이 나옵니다.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울 수 있는데 국산 잉크는 완전히 흰색인데 비해 미국산 잉크는 정말 아주 약간의 아이보리기가 돌아서 국산과는 색상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단체복 제작 사례로 포스팅 이어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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