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다음 달 코믹콘 서울 2017이 코엑스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오늘 외국의 실크스크린 자료를 찾다 우연히 알게 된 몬도콘 2014현장 스케치 자료를 올려봅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다양한 문화 행사가 앞으로 개최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포함해서요.
전체적으로 보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포스터가 많이 보이고 작가들의 오리지널 작품, 현장 즉석 페인팅, 실크스크린 작업, 실크스크린 포스터 등 정말 많은 작품과 작업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위 사진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아이언 자인어트의 포스터도 보이는데 현장에 있었다면 아마 모두 구입해서 액자에 넣었을 거예요.
마블의 캐릭터도 많이 보이네요.
추억의 영화 고스트바스터즈도 보입니다.
예전 메가드라이브 게임의 그래픽은 당시 정말 상당했는데 제겐 꽤나 어려운 게임이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쯤 시절에는 항상 오락실에서 닌자 거북이를 하곤 했죠
아마 기억으로는 봉을 든 도나텔로?가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사진의 아이스크림도 예전에 빙그레였나 곰돌이 비슷하게 생긴 걸 판매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현장에서 참여한 작가의 즉석 스케치도 볼 수 있고,
티셔츠 라이브 프린팅도 빼놓을 수 없겠죠?
티셔츠뿐만 아니라 포스터도 작업하는 듯 보여요.
왼쪽 포스터와 묘하게 닮은듯합니다.
행사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중 하나인 푸드 트럭!!
이분은 붓으로 먹 작업을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좀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캡콤 다크스토커즈의 자벨을 제외하곤 말이죠.
예전 온라인 게임 회사 근무할 적 개발하는 게임이 좀비물이라 좀비는 ...
강렬한 인상을 줬던 뒷편의 토르.
사진으로 짐작하건대 아마도 레코드판을 던져 해골의 머리를 잘라 떨어트리는 게임이 아닐지?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나가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건 제가 꿈꾸는 목표 중에 하나랍니다.
손에 들고 있는건 예전 고전 영화인 노스페라투 포스터로 봤던 이미지 같고 아래는 친숙한 프랑켄슈타인.
메트릭스, 로보캅, 고질라 등 정말 예전부터 지금까지 추억이 떠오를 영화나 포스터로 행사장이 가득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좀비의 관한 게임이나 영화는 정말 넘쳐난 듯 합니다.
캡콤의 바이오하자드가 나와서 플레이할 때는 정말 긴장하면서 플레이했었죠
이전 사진과는 뭔가 다른 이 두분,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까지~
강렬한 색상과 물감이 번진듯한 게 묘한 느낌을 더하는 레코드판.
뭔가 발표회 같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영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에만 편중되지 말고 다양하게 펼쳐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공연과 맥주
우연히 알게된 몬도콘 오늘 바로 올리는 거라 좀 더 조사해보진 못했어요.
다음에 요즘 치러진 자료를 찾게 되면 좀 알아보고 설명과 곁들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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