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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팩토리448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가 파주출판단지로 확장 이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롤러팩토리가 스튜디오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소로 이전합니다.바로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말과 창조사 건물 1층 101호로 넓은 공간과 잘 배분된 사무실로 실크스크린 작업에 최적화된 장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에요. 간단하게 만들어본 말과 창조사 101호의 구조입니다.외부 출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위치한 사무실로 위 이미지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101호 출입구 정면 모습입니다.우측으로 작은 창고가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요긴하게 사용될 거 같습니다. 왼쪽의 문이 출입구로 아래가 탕비실_01 우측이 외부 셔터와 화물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장소입니다.층고가 엄청 높고 전면이 유리창이라 긴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어요. 탕비실_01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왼쪽 첫.. 2017. 9. 28.
한남동 디뮤지엄 플라스틱 판타스틱 전시 방문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오늘은 오랜만에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 전시에 다녀왔어요.디뮤지엄과는 지난 실크스크린 워크숍으로 인연이 있었는데, 이번 플라스틱 판타스틱전에 초대를 받아 일찍 업무를 마치고 갔더랬죠. 오픈시간에 딱 마춰 도착했는데 이미 미술관은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서둘러 입장했습니다. 사람들에 이끌려 관람하며 틈틈히 사진 촬영했어요. 시대를 거치며 플라스틱에 상상과 디자인을 더한 실생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디뮤지엄은 이전 전시도 관람했지만, 전시 구성과 작품 배열이 일상 미술관과는 달라서 갈때마다 흥미로웠어요. 플라스틱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실크스크린 작업에 사용할만한 것들이나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하고픈 제품들도 꽤 많았습니다. 아이들 방에 있으면 좋.. 2017. 9. 14.
실크스크린 행사 대구 ABC마트 메가 스테이지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라이브 스크린 프린팅 행사는 한여름 대구에서 진행한 ABC 마트 메가스테이지 현장입니다. 이전 진행했던 매장과는 다르게 직원분들 복장이 저와 비슷해서 놀라고 반가웠어요. 매장 오픈 시간 전부터 한정으로 발매된 신발을 구매하기 위한 행렬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전 하루 전 비바람을 뚫고 대구에 도착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 라이브 프린팅 준비를 했죠 이번 대구 행사에서는 써코니 도안이 교체되었습니다. 한여름 대구에서 진행되는 행사라 미리 걱정을 엄청 했는데 날씨가 시원해서 다행이었어요.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거리라 오가는 행인들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행사 중간 비가 내려서 걱정도 많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열심히 작업.. 2017. 9. 4.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바닥 타일 인테리어 작업 진행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바로 바닥 타일에 프린팅한 건으로, 벽면이나 바닥에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인테리어 작업의뢰가 종종 연락 오곤 합니다. 이번 작업은 실크스크린 작업에 편한 점과 불편한 점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요.사진에 보시면 타일이 일정한 크기로 균일하게 깔려있어서 프린팅 위치 및 수직 수평을 잡기가 쉬워서 그 부분은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었어요.그리고 색상도 검정 한가지라 조색 과정도 없었고 1도라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외쪽에 보이듯이 벽면에 붙여 프린팅해야 하는 도안이 있어서 최대한 벽면에 붙여 인쇄하느라 제판부터 인쇄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도안 크기가 기본적으로 40*40 / 80*.. 2017. 8. 17.
실크스크린 외국의 라이브 프린팅 사례 Open sourced Summit t-shirts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지난달 대구에서 진행했던 ABC마트 메가스테이지 라이브 프린팅 행사는 더운 날씨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다행히도 날씨가 도와줘서 힘들지 않게 작업했어요. 곧 행사 스케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의 라이브 프린팅 사례를 몇 차례 소개해드렸었는데, 문득 들었던 생각이 작업장에서는 롤러프레임을 사용하면서 라이브 프린팅 행사장에서는 롤러프레임을 찾아보기 어려운 거 같아요. 대부분이 알루미늄 프레임인 거 같은데 정교하게 작업해야 하고 색상이 늘어나면 정확하게 핀트도 맞춰야 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업장을 벗어나 실크스크린 작업한다는 게 참 어렵습니다.행사 규모에 따라 참여 인원과 시간 등 정해진 시간에 프린팅 수를 채워야 한다면 장비는 정말 꼭 필요해요.. 2017. 8. 10.
넥슨 포럼 실크스크린 워크숍 6회 마지막날 안녕하세요. 실크스크린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입니다.무더운 여름이 한창이라 지난주에는 한 주간 휴가를 다녀왔어요.서울은 정말... 덥군요. 오늘 소개해드릴 실크스크린 작업은 지난번에 이어 넥슨 포럼 실크스크린 워크숍 마지막 날입니다.6회에 걸친 수업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도 가네요. 이번에 소개하는 실습 현장 사진은 넥슨 담당자분께 전달 받은 거라 종종 저와 실장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넥슨 포럼 6회 실크스크린 수업이라 아날로그 실크스크린부터 종이, 에코백, 티셔츠, 액자로 작업이 진행되었고, 도안은 1도부터 사진을 활용한 망점, 2도까지, 그리고 안료는 수성과 유성 두 가지로 작업했습니다. 처음엔 프레임에 테이핑하는 것도 서툴렀는데 마지막쯤 해서는 그래도 조금은 능숙해진 모습이었어요. 2.. 2017.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