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방246

디노마드 3기 실크스크린 정규반 마지막날 4회에 걸친 디노마드 실크스크린 정규반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업의 목적은 자신만의 가상 브랜드를 실크스크린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고 향후 판매에 대해 모색해 보며 브랜드에 대한 논의와 소량 다품종 샌상에서의 실크스크린 활용과 수업후 작업실이나 자택에서 스스로 작업 방법등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한글의 자음을 가지고 멋지게 디자인한 수가생, 2도를 판하나로 제판해서 조금 까다로웠을텐데 맨투맨에 날염이 잘돼서 다행입니다. 또다른 두 학생은 친구사이였는데 수업에서 제공되는 옷 외에 직접 가져온 의류에 추가적으로 날염작업을 진행해봤습니다. 조색한 색상이 너무 예뻐서 인기가 있었어요 작은 사이즈의 옷은 이렇게 따로 제작한 1도 고정기로 실습 진행했습니다. 점점 날염된 옷들이 늘어나는 것이 보이시나요? 다색을 준.. 2015. 2. 2.
디노마드 3기 에코백과 쿠션 만들기 디노마드와 롤러팩토리가 함께하는 실크스크린 정규반 그 세번째 수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수강생중 한분이 작업하신 내용으로 작성해 보았어요 세번째 정규반수업을 진행중 한 수강생분이 늦어셔서 일정도 맞춰야하고 수강생분들께 디지털 제판도 경험해드리고자 도안을 출력해보았습니다. 도안은 디지털 제판에 용이한 얇은 선으로 이뤄져있어서 좋은 예가 된거 같아요 다만 제가 원단과 인쇄시 작은 실수로 조금 밀려 날염이 돼서 수강생분께는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디지털 제판은 종이에 프린트하듯이 특수한 코팅지를 샤 대신 견장하여 제판기에 올려두면 헤드가 지나가면서 도안 그대로를 천공으로 뚫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장비입니다. 사진처럼 그라데이션 표현이나 작은 망점과 선으로 이뤄진 도안의 경우 특히 탁월한 제판 능력을 과시하죠 수강.. 2015. 1. 30.
샘플에서 상품제작 진행 지난해 여성의류 브랜드 포스트디셈버의 샘플작업 진행후 실제 제품까지 실크스크린 프린팅 진행했습니다. 샘플작업을하며 제품 제작엔 어려움이 있어 실제작은 안할줄알았는데 하게되었네요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협력사에서도 꺼려했는데 포스트디셈버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힘들게 작업 마무리지었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옷으로 완성되면 다시 한번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 1. 23.
디노마드 3기 첫실습 결과물 완성 디노마드 3기의 첫날 이론수업을 마친뒤 다음날 맨투맨에 사용할 라벨로 실크스크린 실습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들 준비해온 도안으로 별문제 없이 날염 작업하였고 또 여분에 판에는 각자가 즉석에서 그린 그림으로 인쇄해보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사실상 실크스크린은 인쇄량이 무척 많지않은 이상 준비하는 시간과 정리하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 때문에 금방 끝나버린 라벨작업을 대체하고자 진행해봤는데 다음 기수부터는 뭔가 작은것이라도 인쇄해보고 가져가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번주면 3기생들의 맨투맨과 에코백이 제작될텐데 각 기수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오는걸 보는 재미도 큰것 같습니다. 그럼 완성하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할게요 2015. 1. 22.
페이스북 플레이 실크스크린 행사 진행 지난 14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센터에서 페이스북이 주최한 페이스북플레이 행사에 롤러팩토리가 현장에서 실크스크린 시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평소 롤러팩토리와 친분이 있던 스터디 멤버한분과 디노마드 교육을 통해 만나게된 수강생 이렇게 셋이서 즐겁게 행사 진행했어요 이번 행사를 의뢰해주신 AMC ASIA 관계자분들도 너무 잘 준비해주셨고 또 주변 관계자분들깨서 여러모로 작업하기 편하게 배려해주셔서 정말 맘편하게 작업하다 왔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만나뵙길 희망할게요 더욱 자세한 사항은 차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 1. 18.
켈리그라피 강사님의 실크스크린 수업진행 이른 오전 저멀리 동탄에서 올라오신 켈리그라피 학원을 운영하시는 강사님이셨어요 이틀과정을 개인사정상 하루만에 소화해야 하셔서 급하게 진행했습니다. 직접 써오신 글로 티셔츠에 나염작업을 진행했는데 급하게 하다보니 수막을 제거하지않고 바로 찍어버려서 두군데 정도가 제대로 찍히질못해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제대로 체크해서 제판하고 찍었더니 잘 나왔네요 앞서 찍은것과는 다르게 인장도 빨간색으로 찍었더니 느낌이 더 살아난거 같습니다. 작가님께서 이번에 켈리그라피 책을 내신다는데 그 책에 실린다고 하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앞으로 가르치시는 수강생 한분 한분의 글씨도 티셔츠로 만들어보고 싶다하셔서 2014년도엔 여러가지 재미있는 실크스크린 작업 이어갈거 같습니다. 201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