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염91

디노마드 4기 실크스크린 정규반 라벨작업 안녕하세요 홍대 실크스크린 공방 롤러팩토리입니다. 이번 디노마드와의 실크스크린 정규반 수업 진행에는 현직 디자이너 한분과 군입대를 앞둔 청년 한분이 수업을 신청하셨네요 첫날은 언제나 그렇듯 이론수업한뒤 실크스크린 인쇄와 브랜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라벨디자인과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차이등에 대해 가볍게 알려드렸습니다. 둘째날 수업을 마친뒤 개인이 브랜드를 한다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재 수많은 브랜드들이 경쟁속에서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것인가, 그리고 실크스크린을 배운뒤 어떻게 활용할것인가등을 얘기하다보니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가는 부분이라 학생들이 조금 기가 죽은듯했어요 그래도 현실을 직시하고 그안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진행해나가고 있는 타 브랜드 제품들을 예로들며 방법을 고민해보기도한 시.. 2015. 3. 3.
홍대 실크스크린 공방 롤러팩토리가 사이트를 오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대 실크스크린 공방 롤러팩토리가 사이트를 오픈합니다. 실크스크린의 저변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부터 수강생 본인이 직접 제작한 상품 판매까지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www.rollerfactory.co.kr 롤러팩토리는 실크스크린과 관련된 다양한 장비와 재료를 구비하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실크스크린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제품을 제작해 판매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현황에 따라 대량생산까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전문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롤러팩토리는? 실크스크린이란? 2015. 2. 27.
유쾌한 수강생들과의 마지막 실크스크린 수업 우연한 계기로 수업을 시작하게된 두명의 개인 수강생들과 참 다양한 실크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해봤네요 단순하게 실크스크린 기법가르치는걸 떠나 많은 얘기도 나누고 개인적으로 친분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이라 수업이후에도 연락하며 종종 만나뵙길 희망하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실크스크린에 대해 목적없이 막연하게 찾아오셔서 걱정했지만 수업을 진행해가며 테스트를 거치고 그것을 토대로 방향을 잡아 가시는거 같아 한결 마음이 놓였고 이후에도 공방사용이나 작업실 개설을 목표로하시기 때문에 함께 작업 이어나갈거 같습니다. 이제 롤러팩토리 사이트도 오픈했으니 역량있는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공동 작업으로 제품생산과 판매, 홍보와 유통등 2015년 알차게 공방을 이끌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5. 2. 27.
실크스크린 샤 쉽게 견장하는 방법 실크스크린 작업을하다 샤가 막히거나 찢어져서 못쓰게되면 새로 견장해야하는 시점이 옵니다. 개인적으로 실크스크린 작업중에 견장을 제일 싫어하는 편이라 손쉽게 견장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시도해보았는데 첫째 일반적으로 단순히 손으로 잡아당기며 견장하는것은 텐션 즉 당김이 일정하지 않고 파도처럼 샤가 울수있어 유제도포시 부분 부분 두껍게 발리고 걷어내기가 힘들며 그상태로 건조부터 감광, 수세까지 미세하게 영향을 미치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망사집게를 이용한 방법인데 이건 2인 1조로 잡아당겨가며 작업할시 큰 문제없이 견장을 할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조차도 귀찮았습니다. 세번째로 침봉을 이용한 견장법은 10cm 짜리 침봉을 6개정도 구매해서 테이블에 부착하고 프레임의 한쪽을 견장한뒤 반대편을.. 2015. 2. 24.
내가 하고 싶은 실크스크린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면서 위 동영상을 보니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다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모든 작업을 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걸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예전 의류 나염업체에서 잠깐 일해본적도 있었지만 최소 2인에서 3인이 해야하는일을 혼자서 진행하다보면 일에 효율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거든요 꼭 일의 효율을 생각치 않더라도 서로 잘 맞는 사람기리 작업을 함께하며 수익까지 공유할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중 제가 좋아하고 가능하다고 느끼는것이 바로 티셔츠예요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았고 또 뚜렷한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중이라 누군과와 함께 일할 여유도, 기회도 아직 없지만 꼭 그런 사람이 나타나서 서로 즐겁게 일하며 늙어가.. 2015. 2. 22.
The 1stee :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스케이트보드 티셔츠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다보면 정말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티셔츠를 좋아했고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뒤 티셔츠 그래픽과 제작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3년이 조금 넘은거 같은데 일을 하면서 어쩌면 필연처럼 실크스크린을 접하게 됐고, 지금 이일을 하면서 나에게 정말 잘 맞는일을 찾은거 같아 마음 한켠으론 정말 다행이라고까지 생가이 듭니다. 혼자 쓸쓸히 갈길이 멀기만 하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해날갈수 있을거 같아요 2015. 2. 15.